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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그랜드호텔 사이공 호텔 진솔한 이야기

호치민가서 어디 호텔로 갈지 몇박을 할지 고민 하다가 결국은 1박씩만 하기로 했다. 그 중 첫번째 그랜드호텔 사이공 간략 진심 리뷰를 하려고 한다. 크게 3가지로 구분 하려는데 실내, 수영장, 조식 이렇게만 간략히 알아도 선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처음 그랜드 호텔 사이공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1군과 가까워서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도 다닐수 있다는게 가장 컸다. 벤탄시장까지 그랩택시로 한 5분 정도면 갔고 걸어서는 20-30분? 정도 걸었던거 같다. 중앙우체국 까지도 한 15분? 20분 정도 걸었던거 같다. 걷는거 좋아한다면 선택해도 좋을 위치에 있다. 사실 위치 보다도 예약 어플에서 봤을때 외관 보다 수영장이 너무 매력적인지라 수영장만 보고 픽 했는데. 좀 많이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

여름에 태어난 겨울아이 - UGG어그부츠

우리는 냉면하면 여름음식이라 생각하지만 겨울음식 이였듯 UGG도 우리는 겨울에 많이 신지만 여름에 서퍼들이 체온유지를 위해 신었다고 한다. 그보다 앞서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 조종사들이 비행할 때 발이 추워 보호 하기위해 UGG를 신었다고 한다.(요거는 처음 알았다). 또한 UGG는 '못생겼다'를 의미하는 호주 슬랭(속어)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못생겼지만 따뜻한 어그부츠의 유래! - WIPNEWS 겨울철이면 추위에 저절로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 이럴 땐 신발장 속에서 따뜻한 어그부츠를 꺼내 본다. 어그부츠는 따뜻하지만 투박한 디자인 덕에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 패션`으로 www.wip-news.com 마친 겨울이 다가오기도 하고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는 월동준비겸 한파 대비용 아이템으..

카테고리 없음 2022.11.15

2022 베트남 여행 - 무이네 지프투어 화이트샌듄 인생샷 장소 소개

새벽 4시 알람이 울린다. 옛 불침번 다음 근무자처럼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씻지도 않고 나갔더니 이렇게 지프 한대가 서 있었다. 해외여행 다니면서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건 흔치 않은데 사막에서의 일출을 봐야 하기에 육체와 영혼이 아직 합쳐지지 않은 상태로 지프에 탑승했다. 탑승하자마자 기사님이 머라 머라 하시더니 진짜 겁나 무섭게 달리기 시작했다. 와- 안전벨트도 없는 뒷자리에 손잡이만 잡고 가는 데 가다가 급브레이크라도 잡으면 날아갈 것만 같아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이 기사님은 1등으로 도착하면 안 된다는 어떤 프로의식이 있으신지 가는 도중 앞에 있는 지프란 지프는 다 추월을 했다. 대략 한 80km 속도로 달린 거 같다. 아무리 더운 베트남이지만 새벽에 찬 바람을 맞아 가며 가니 춥게 느껴졌다. ..

2022 베트남여행 - 무이네 빅토리아 판티엣 리조트 후기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렌트카 타고 바로 빅토리아 판티엣 리조트로 왔다. 호치민에서 넘어 오는데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거리도 거리지만 도로가 좁고 화물트럭들이 많아 80키로 이상으로 밟고 오기는 힘든 환경 이였다. 처음이라 신기해 기웃기웃 거리며 왔지만 호치민으로 돌아갈때는 조금 힘들었다. 무이네에 온 이유는 ‘사막투어’를 하기 위해서다. 정확히는 지프투어 인데 요정의 샘물, 어촌마을? 이런거 빼고 화이트샌듄 그리고 레드샌듄을 보기위해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온거다. 지프투어 중 선셋투어(일몰), 선라이즈(일출) 투어가 있다 이 중 우리는 선라이즈투어(일출, 새벽4시부터시작)를 예약 했다. 새벽 지프투어가 있어 엄청 좋은 호텔을 고르기엔 조금 아깝다 생각해 10만원 내외의 호텔을 찾아 보던 ..

전설로떠나는월가의영웅(2)

p25 첫째는 유서 깊은 '곡괭이와 삽' 전략이다. 골드러시 기간에 금을 캐려던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잃었지만, 이들에게 곡괭이, 삽, 텐트, 청바지를 팔았던 사람들은 멋지게 이익을 냈다. 만약 골드러시를 목격 하고 있었다면 나도 달려갔을까? 아니면 참고 관련 아이템 사업을 준비 했을까? 예전에 나라면 나도 불나방처럼 달렸을거다. 하지만 지금은 기다릴거다. 그리고 생각해볼 것이다.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찾아보고 공부하자! p27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격렬한 가격전쟁을 시작했다. 이 끊임없는 접전 때문에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이익이 줄어들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다. 빌 게이츠의 회사는 컴퓨터를 만든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움..

영월 한반도 솔숲 쉼터 캠핑장 8번 데크

숲속에 조용히 캠핑을 하고 싶어 강원도권을 알아보던 중 영월에 있는 한반도 솔솦쉼터 캠핑장을 발견했다.그즉시 2박 3일 캠예약을 하고 떠났다. 캠핑 후기를 적고 있지만 그곳에서 느낀 바람 흙, 숲 내음, 그리고 빛의 변화를 글로 남기려니 나의 한계가 느껴진다. 글 보다는 사진으로 2박 3일 캠핑을 남겨 본다. 캠핑장 가는 길 한반도 데크 기준 비수기 주중 40,000원 / 주말 50,000원 한반도솔숲쉼터 한반도솔숲쉼터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ksolsup.com 솔숲캠핑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4 · 블로그리뷰 9 m.place.naver.com 넓고 쾌적하고 게다가 단풍 시즌에 자리도 있다는게 세상 모든 운이 나에게 내려온것만 같았다. 가는길도 즐거웠다. 나무들이 물들고 있고 해도 ..

카테고리 없음 2022.11.04

2022 베트남 여행 - GRAP그랩 이용 후기

그랩 이용 후기를 남기기에 앞서서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어 먼저 남겨 보려고 한다. 보통 그랩 설치방법 및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는 블로그를 보면 제일 먼저 1. 그랩을 설치한다. 2. 번호인증을 받는다 3. 나머지는 호치민 가서 세팅한다 이다. 왜냐하면 현지가 아니기에 활성화가 안된다. 활성화라면 그랩택시 호출 그리고 음식배달 아이콘이 화면에 안뜬다. 아래 캡쳐 이미지를 보면 호텔과 익스피리언스 아이콘만 뜨는데 베트남에 도착 해서 통신과 GPS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뜬다. (베트남 유심 키고 통신되면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겼다 그랩 카드인증에 문제가 생겼다. 당황한 나머지 어플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다. 챙겨온 베트남 유심은 only데이터 유심인지라 유..

2022 베트남여행 - 호치민에서 무이네 렌트카 여행

2022년 10월 7일~ 11일 베트남 여행기 입니다. 베트남으로 출국 하기에 앞서 많은 고민과 정보를 찾아봤다. 어떻게 하면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가성비 좋게 이동 할 수 있을까? 크게 방법은 두가지 였다. 첫번째 슬리핑 버스 이용하기. 두번째 렌트카 이용하기 [첫번째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여 무이네까지 이동하기] 슬리핑 버스를 이용시 장점 1. 저렴한 가겨 2. 편안하게 누워서 갈 수 있다. 여기서 슬리핑 버스를 탄다고 하면 일단 호치민 국제공항인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동을 해야 했다. 시내까지 거리는 30분이면 가는 거리이다. 멀지는 않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도착해서 블로그 후기로도 많은 한 카페에 가서 슬리핑 버스를 예약 하거나 출국전 한국에서 인터넷 예매를 하고 버스를 이용 하는것도..

2023년에도 미쉐린 가이드에 등극한 소박한 만둣국

가을이라기엔 조금 춥고 겨울이라 하기엔 애매하게 낮에는 더운 날씨인 지금. 속이 허하게 느껴진다. 그러다 우연히 '개성만두 궁'을 보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맛날까 싶어 찾아보니 내가 생각한 가격이 조금은 비싸게 느껴졌다. 그래도 미쉐린에 등극되었으니 그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해 아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 근처로 갔다. 아내에게는 조퇴를 비밀로 하고 갔다. 회사 근처에 이제 곧 할로윈 이라 가볍게 선물할 쿠키를 사러 갔다. 네이버 지도 중구 충무로5가 map.naver.com 어떤 아이를 고를까 하다 3개 다 주문했다. 이렇게 귀엽게 생긴 할로윈 쿠키는 또 처음보네! 서프라이즈로 회사 근처로 데리러 왔고 또 선물도 준비해 오니 아내가 매우 좋아했다. 기분 좋은 퇴근길이 될것만 같다. 이 분위기..

전설로떠나는월가의영웅(1)

[오늘한쪽]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중 "시장이 저가에 이르렀을 때 사기가 꺾인 투자자들은 약세장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바닥을 치고 있고 강달러에 고유가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함께 각자도생의 시기이지만 지금 약세장이라 해서 평생 약세장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반등또한 있다. 전설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승장이 오길 기다리자 . . . "나는 던킨 도너츠와 크라이슬러를 이해하기 때문에 내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다른 전문가들은 훨씬 앞서서, 내가 먹어보거나 쇼핑하는 방법으로 최고의 주식들을 발굴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마존은 교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