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주워담기

전설로떠나는월가의영웅(2)

남타커 2022. 11. 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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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 첫째는 유서 깊은 '곡괭이와 삽' 전략이다. 골드러시 기간에 금을 캐려던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잃었지만, 이들에게 곡괭이, 삽, 텐트, 청바지를 팔았던 사람들은 멋지게 이익을 냈다.


만약 골드러시를 목격 하고 있었다면 나도 달려갔을까?
아니면 참고 관련 아이템 사업을 준비 했을까?
예전에 나라면 나도 불나방처럼 달렸을거다.
하지만 지금은
기다릴거다. 그리고 생각해볼 것이다.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찾아보고 공부하자!


p27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격렬한 가격전쟁을 시작했다. 이 끊임없는 접전 때문에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이익이 줄어들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다. 빌 게이츠의 회사는 컴퓨터를 만든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움직이는 '연료'를 팔았기 때문이다

분명한건 컴퓨터를 움직이는 '연료' 종목이 분명 있다.
대세라는 흐름속에 이 '연료'가 없으면 안돼! 하는 그런 아이템!
대신 '연료'를 찾을수 있는 눈과 시간 그리고 절대적인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p 38 따라서 12개월 뒤 학자금이나 결혼 비용 등에 쓸 돈으로는 절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하락장에서 손해 보면서 억지로 주식을 팔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를 하면, 시간이 우리 편이 된다.


내가 돈이 없지 시간이 없는건 아니다. 시간이라는 아이템을 잘 활용하여 회사를 공부하고 천천히 분할매수 하여 평단가 관리 해야 나에게 승산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큰 수익률은 아니겠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시간을 잡고 집중력 높여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바라봐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싸움을 하자.


p52 일단 스스로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다음에는 혼자 힘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이는 확실한 정보, 증권사의 추천 종목, 뉴스레터에서 제시하는 '놓칠수없는' 최신 정보등을 무시하고, 스스로 조사해야 한다는 뜻이다. 피터린치 같은 권위자들이 사고 있다는 종목도 무시하라는 말이다.



처음 주식에 입문 했을때를 생각해보자. 반도체 섹터를 공부 했고 처음으로 밸류체인을 찾았고 그 가운데 '연료'라는 한 종목을 찾았다. 그리고 또 다른 섹터인 2차전지 섹터에서도 빈틈을 노려 '연료'가 아닌 '연료'를 주입하는 종목을 찾지 않았던가? 그때를 기억해보자. 섹터를 보았고, 빈틈을 노렸고, 그 종목은 시장에서 입증 되었다. 전문가들만 투자 하는게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


p56 사람들은 엉뚱한 저가주에서만 10루타 종목이 나온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합리적인 투자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브레이노바이오 피드백이나 코스믹 알앤디처럼 이상한 주식 말이다. 사실은 우리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회사 가운데도 10루타 종목이 수없이 많다. 예를들면 던킨 도너츠, 월마트, 토이저러스, 스톱앤드숍, 스바루 등이 있다. 사람들은 이런 회사의 제품을 높이 평가하고 좋아한다. 그러나 스바루 자동차를 살때 스바루 주식도 함께 샀다면, 오늘날 백만장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누가 알았겠는가?

잘 모르는 섹테를 볼 때는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충분히 내 생활 속에서도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주식들을 찾아 볼수가 있다. 한 예로 1. 3년전 TV를 75인치로 바꿨고 2. 큰 TV가 생기니 넷플릭스에 가입을 했고 3. 오징어게임, 지금우리학교는 을 보았고 4. 무신사 옷을 사기도 했고 5. 처음으로 당근마켓도 해보고 6. 신행을 제주도로 가 신라호텔 그리고 전기차 렌트도 해보았다. 이렇게 내가 행했던것들을 잘 생각 해 보아도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는거 같다. 아직까지 생각이 짧아 주식까지 이어지지는 못하지만 지금 부터라도 내가 먹는것, 입는것, 그리고 누리는 모든것들만 잘 연구해도 충분히 주식 할 수 있다. 어렵게 다가가니 어려운거지만 쉬운 방법으로 접근하면 또 쉽게(오히려 시장반응이 더 정확하기에) 적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