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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2 베트남-호치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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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루프탑 수영장 여기 말고는 가지마세요 미우미우스파 호텔 체크인전에 미우미우에 들렸다. 전 날 예약을 하지 않고 갔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마시자 받을수 있는건 한정적 이였다. 스톤마사지였나? 그랬다. 베트남 유심을 구매할때 데이터 전용 유심을 이용해서 응근 전화로 예약 하는 상황에서는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다른 마사지샵은 카카오톡으로 접수도 받는데 전화예약으로만 받는곳도 있다보니 데이터 유심 사용자는 불편할 따름이다. 그래도 짬내서 갔지만 아주 만족 스러운 케어를 받았다. 아프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꾹 꾹 눌러주는게 손맛이 일품 이였다. 그리고 상체를 비틀어서 해주는 마사지가 있었는데 너무너무 시원 했다. 평소 운동으로 굳은 몸이 쭈욱 늘어나 근육들이 쫘악- 펴지는 그 느낌이 매우 좋았다. 여성 마사지사 분이 해주셨는데 힘이 좋..
위생걱정 안되는 이 곳, 콴부이가든 콴부이가든 요약정리 위생걱정이 안들정도로 보여지는 부분이 깨끗하다 실외석이 좋다. 흔한 반쎄오, 스프링롤 보다 매뉴판 보고 안먹어본 음식을 주문하자.(추천: 두부튀김, 돼지고기조림) 콴부이가든에서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보자. 볼거리가 많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마트가 있다. 치약이나 커피를 구매한다면 이용 해보는것도 좋다 베트남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타오디엔-콴 부이 가든(호치민 2군) 호치민은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1군은 유명한 관광명소가 몰려 있다면 2군은 부유층들이 몰려 있는 주거지역 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남동? 이태원 같다라고 할까? 지나가면서 주변을 보면 딱봐고 비싸 보이는 물건을 파는 편집숍들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길가도 1군에 비하면 상당히 깔끔하다. 주거지역에..
쌀국수의 나라에서 라멘이라니 무조건 가세요! 호치민에서 라멘 이라니? 호치민에 가면 일본거리가 있다. 일본식 술집, 라멘, 카레, 빵집이 모여 있다. 위치적으로는 1군 동쪽 구석에 있다. 레탄톤으로 불리며 호치민 중심지인 노르트담 성당에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 거리다. 오히려 밤에 움직인다면 차가 많아 밀리기 때문에 택시 이용은 비추. 엄청 큰 규모의 가리는 아니지만 좁은 골목 안에도 여러 가게가 있다. 마사지 가게도 있고 블로그에서 유명하다 싶은 가게들은 대로변에 있다. 이미 유명해서 인지 웨이팅 하는 이자카야들이 많다. 원래 목적은 이자카야 방문을 하려 했으나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고 이미 내부는 만석이라 라멘을 먹기로 했다. 라멘집도 몇군데 있는데 꽉 차 있었다. 어쩌다 보니 레탄톤을 둘러보게 되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닌 거 같다. 밝게 ..
호치민 CNN선정 분짜 꽌 넴 맛집 예전에 하노이 와서 그냥 길거리를 걷다 분짜를 노상에서 팔고 있는 곳에서 처음 먹었다. 길거리 분짜 가격은 대략 2,300원 정도였나? 그랬다. 심지어 너무 맛있고 양은 안차는데 감칠맛이 철철 넘쳐서 하나 더! 라고 외쳤다(물론 분짜! 원 모어! 라고) 그게 내 첫 분짜였고 그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는 몇 번 시도를 했지만 쌀국수도 그렇고 분짜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나마 쌀국수로 성공했던 곳은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레 호이! 호찌민으로 떠나기 전에 알탕형이라는 유튜브를 최대한 정주행 했다. 호치민에 살며 곳곳에서 가볼 만한 곳과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들을 직접 체험하며 알려주는 유튜버인데 많은 영상들 중 여기만은 꼭 가봐야겠다고 점찍어둔 곳이 있다. 네이버에 호치민 분짜 맛집이라면 아마도 제일 많이 ..
베트남 귀국 선물 추천 - 베트남 호치민 현지인 핫플 카페 페 라 베트남 핫플 베트남 핫한 카페 베트남 밀크티 PHê-La PHê-La · 125 Đ. Hồ Tùng Mậu,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이번 호찌민 여행을 통해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베트남은 중국에 지배를 천년 가량 당했다가 독립한 국가라는 것.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국 주재원과 관련된 곳에서 일하시는 분께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하다 보니 중국과 비슷한 문화들이 많고 언어에서도 발음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하였다. 특히나 먹는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차(tea) 문화다. 처음에는 베트남 하면 커피만 생각했는데 길거리를 다니..
마제스틱 사이공 호텔 위치 그랜드 사이공 호텔에 불과 걸어서 5분 거리다. 캐리어 끌고가도 충분히 가능한곳! 우리는 그랜드 사이공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외출 했다가 그랩으로 경유지로 그랜드호텔 사이공을 설정해 택시로 편하게 이동했다.(그랩 경유지 설정가능!) 알고보니 그랜드 사이공 호텔 루프탑에서 내려봤던 호텔이였다. 밤에는 내일 갈 곳이 저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강 앞에 화려하게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이 이뻐 보였다. 여행 왔으니 당연 기분 때문이겠지? 마제스틱 호텔의 위치는 그랜드 호텔 사이공과 별 차이 없다. 1군에 있고 걸어서 주요 관광지도 갈 수 있다. 가격도 적당해서 걷기를 좋아 한다면 아주아주 좋은곳이다. 수영장 그랜드 호텔 사이공과 비슷한 폐쇄적 구조다. 두 호텔이 지어진지 오래되었는데 그 당시 이런 구조거 유행..
호치민 그랜드호텔 사이공 호텔 진솔한 이야기 호치민가서 어디 호텔로 갈지 몇박을 할지 고민 하다가 결국은 1박씩만 하기로 했다. 그 중 첫번째 그랜드호텔 사이공 간략 진심 리뷰를 하려고 한다. 크게 3가지로 구분 하려는데 실내, 수영장, 조식 이렇게만 간략히 알아도 선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처음 그랜드 호텔 사이공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1군과 가까워서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도 다닐수 있다는게 가장 컸다. 벤탄시장까지 그랩택시로 한 5분 정도면 갔고 걸어서는 20-30분? 정도 걸었던거 같다. 중앙우체국 까지도 한 15분? 20분 정도 걸었던거 같다. 걷는거 좋아한다면 선택해도 좋을 위치에 있다. 사실 위치 보다도 예약 어플에서 봤을때 외관 보다 수영장이 너무 매력적인지라 수영장만 보고 픽 했는데. 좀 많이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
2022 베트남 여행 - 무이네 지프투어 화이트샌듄 인생샷 장소 소개 새벽 4시 알람이 울린다. 옛 불침번 다음 근무자처럼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씻지도 않고 나갔더니 이렇게 지프 한대가 서 있었다. 해외여행 다니면서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건 흔치 않은데 사막에서의 일출을 봐야 하기에 육체와 영혼이 아직 합쳐지지 않은 상태로 지프에 탑승했다. 탑승하자마자 기사님이 머라 머라 하시더니 진짜 겁나 무섭게 달리기 시작했다. 와- 안전벨트도 없는 뒷자리에 손잡이만 잡고 가는 데 가다가 급브레이크라도 잡으면 날아갈 것만 같아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이 기사님은 1등으로 도착하면 안 된다는 어떤 프로의식이 있으신지 가는 도중 앞에 있는 지프란 지프는 다 추월을 했다. 대략 한 80km 속도로 달린 거 같다. 아무리 더운 베트남이지만 새벽에 찬 바람을 맞아 가며 가니 춥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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