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1% 20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덧 회사만 믿고 있기엔 미래가 불안한 시기가 되어버렸다.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이런 생각보다 내 마음을 더 힘들게 한 것은, 이처럼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못잡고 있는 현실이었다" 제일 공감이 되었던 부분이 첫 프롤로그였다. 어? 내 이야기인데? 싶었다. 나도 어느덧 10년차 인데 사실 자산이라고 말할거는 5년전 산 중고차 한대가 전부이다. 결혼도 했지만 이제와서 집을 장만하려 하니 너무 막막했다. 그렇다고 현금이 두둑히 있는것도 아니고 이제서 모으기 시작하는 단계니 더 막막 하기만 하다. 그런데 더 답답한건 마음은 급한대 방법을 모른다는거다. 청약을 해서 집을 사는 방법, 경매를 통해 집을 사는 방법 혹은 대출을 끼고 사는 ..

누나가 말해줬어 부자들은 말야...<부자언니 부자특강 -유수진>

초판 1쇄 2015년 5월 7일 을 읽으면서 정확히 두 번 확인했다. 이 책이 언제 출간된 건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2015년에 나왔다. 나 2015년에 모 하고 있었지?? 책이 나오고 8년이 되어서야 이 책을 보았다. 바보 같은 생각이지만 8년 전에 이 책을 봤었더라면? 가정을 해보았다. 이 책을 읽고 지금처럼 충격을 받아서 내 삶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노력했을까? 정답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때는 지금처럼 간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흘러 넘겼을 거고 저축하며 지냈을 거다. 유수진 작가를 알게된 시점이 딱 코로나 때다. 코로나 초기 14F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 깊이 생각하지 않고 참 독특한 캐릭터다라고만 생각했다. 이때만 하더라도 관심 갖고 찾아보았더라면? 가정을 해본다...

티스토리 누적유입 1만명 돌파가 나에게 주는 선물

티스로티 블로그를 개설했다. 솔직히 내 근로소득으론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여 추가수익을 내고자 만들었다. 사진 찍기 좋아하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하기에 어차피 기록할 거면 블로그에도 남겨보자 하여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작년 7월부터였다. 특별할게 여길만한 아이템들이 없어 내 주변에 있는 것부터 아내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7월 월 마감은 199명으로 마감되었다. 처음에는 월 마감을 볼 생각도 안했다. 그러다 아내에게 준 생일선물인 '다이슨 에어랩'을 올리고 난 후 8,9월 월 누적마감이 각각 2천 명이 넘어섰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다. 왜 이렇게 폭증한 거지? 내가 글을 잘 쓴 건가? 그럴 리가 없다.라고 생각했다. 마침 운이 좋게 다이슨에어랩 신형이 나오는 시기였다. 그래..

경험치 +1% 2023.01.08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업무차 확인할 게 있어 g메일에 로그인했다. 첫 번째 메일에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가 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순간 든 생각으로는 이거 설마 사기 아니야? 싶었다. 그만큼 어렵다고들 많이 이야기했고 나도 10번 이상 무작정 신청했지만 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클릭했다. 어? 진짜네? 어 내가 됐다고?? 대박 세상에! 올해 연말이 가기 전에 나에게 안겨준 선물 같았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가 되었다고 광고를 게재해도 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니 실감이 났다. 바로 티스토리에 적용도 해 보았다. 머머를 더 설정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적용하고 내 핸드폰으로도 광고가 뜨는지 확인도 해 보았다. 광고 설정 일단은 처음과 끝으로 설정! 확인! ..

이게 그 유명한 납작복숭아란 말입니까?

이게 그 유명한 납작 복숭아 입니까?? 국내에서 재배한 납작복숭아를 먹어봤습니다. 1kg에 36,000원 유럽에선 이보다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겠지만 유럽에 갈 수는 없기에 사먹어 봤다. 얼마나 맛있을까? 인스타에서 유럽여행간 사람들의 필수 인증샷인 납작복숭아.. 아내가 궁금해 하기도 했고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하여 영접해 보았습니다. 네이버에 '보보네 납작복숭아' 하면 네이버 스토어는 안나온다. 아내 말로는 인스타그램에 오픈카톡방에서 어느날 땡 해서 후다닥 주문했다고 한다. 납작 복숭아 상처 입지 말라고 에어쿠션이 잘 깔린채로 왔다. 후숙을 한 후 비교를 위해 오자마자 한입 먹어봤다. 딱딱한 복숭아다. 그냥 좀 덜 단 복숭아 그래서 나머지것을 2일 간격으로 먹어 보았다. 후숙을 해도 크게..

식빵파-쌀밥파 저는 둘 다 인걸요? 왜 편가르기 하시나요?

보통 아침에는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해결하는걸 좋아한다. 아침부터 더부룩 한게 싫기도 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오전시간을 보내는게 좋아서다. 밥을 먹으려면 이것저것 꺼내고 준비해야 할것이 많아지면서 그리된거 같다.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는 빵이라면 식빵이 횟수가 많고 특벼한 주말아침이라면 크로아상과 함께 하기도 한다. 근데 식빵도 식빵별로 식감이 천차만별이라 맛있다고 느끼는 식빵이 따로 있다. 손으로 살짝 만졌을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이여야 하고 식빵의 밀도가 꽉 차 있을수록 씹는맛이 있기에 까다롭게 선택한다.(궁금해서 편의점 부터 일반 마트에서 파는 브랜드의 식빵을 궁금해서 먹기도 한다) 마켓컬리로 궁금했던 식빵 하나를 이번에 샀다. "도제식빵"이다. 마켓컬리 정가 6,300원 / 5% ..

[영화] 마녀1 안본사람이 본 마녀2 후기

3줄요약 1. 무언가 어색한데 너무 어색해서 어색하다. 2. 감독이 드래곤볼을 좋아했었나 보다. 3. 1,2,3편 중 2편만 본 느낌이다. 쎄- 하다. (4. 번외- 아니 누나가 거기서 왜 나와?) 영화 소개글부터 보자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

오늘의집에는 안올라갈 22평 인테리어 실패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1. 비 전공자가 꼼꼼하게 수능을 준비하듯 준비해도 하자는 생긴다. - 그렇다고 내가 꼼꼼히 준비했다는건 아니다.. 하다보니 너무 많아서 포기.. 2. 만약 주위 사람들에게 업체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면 최소 한샘으로 하라고 할거다 - 한샘이 생각보다 퀄리티, 마감, 제품이 좋다. 가격도 괜찮다. 3. 인스타를 참고하되 인스타 스타일을 바라지말자. - 반셀프, 턴키, 인테리어디자이너 에게 맡겼을때 그리고 소재별 가격은 천차 만별이다. - 인스타.........하..... 오히려 유튜브에서 현장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자. 그게 더 낫다. 4. 반셀프로 진행한다면 매일 현장에 가 있어야 한다. - 그래야 내가 원하는 위치에 무엇을 달고 어떤 소재를 제대로 입히는지 상처는 안내는..

오늘의 점심을 줍줍하라 "라스트오더"

저렴하게 식사 한끼를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라스트 오더"라는 어플인데요 CU나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도시락중 폐기시간이 다가오는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합리적으로 구매할수 있는 어플 입니다. 제가 직접 구매할때는 보통 50%~60% 정도는 할인받고 사면서 음료수까지 Get! 하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편의점 클릭하시고 현재위치를 설정하시면 현재 내 위치를 기준으로 할인제품을 팔고 있는 편의점들이 뜹니다. 그 중에서 도시락을 할인 판매하고 있는 편의점을 클릭해서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 하면 됩니다. 쉽죠? 이렇게 해서 개당 2천원짜리를 1,400원 정도? 되는금액으로 두개를 구매 하여 3천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한끼를 해결 했습니다! 양은 좀 큰 삼각김밥 정도 사..

경험치 +1% 2021.08.20

N잡러... 나도 해보았다.

1. 시작이 반! 나는 대한민국의 30대 중반 남성이다. 정확히 35살.. 재테크는 그저 적금만 해왔다. 다른건 몰랐다. 아니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아 오다가 코로나를 겪으며 새삼스럽게 "자산가격급등" 또는 이 상황에서 돈벌었다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관심이 갔다. 늦었다면 늦은거고 빠르다면 그래도 지금은 늦은거다. 왜냐하면 20살 부터의 지금의 시간을 어찌보면 경제에 무관심하게 살아왔기에 15년이라는 시간을 나는 날린거나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희망을 갖는건 앞으로 남은 많은 시간을 지금부터라도 내것으로 이용하자! 라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다. 여러 유튜브를 보다가 이런저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파이프 라인이랑 주수입인 급여 말고 다른 부가적인 수입을 발생시키는 예를들어 알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