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돈을)썼다(글을)썼다

꿉꿉한 날 과일샤워로 하루 마무리 하기

남타커 2022. 7. 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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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가격이 좀 나가지만 한 시즌쯤 나를 위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된다.

2. 과일로 샤워한 느낌이 든다. 침대에 눕기까지 향이 느껴진다.

3. 수영장 다니시는 분은 필수

 

요즘같이 꿉꿉한 날 땀도 나고, 끈적끈적하고, 불쾌지수가 매우 불쾌한 날의 연속인 요즘...

퇴근하고 와서 내일을 준비하기전 필히 해야하는것 " 샤워 "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잔 크-)

별일없는 일상에 특별함을 충족시켜줄 아이템이 찾아왔다.

기존 와이프가 선물로(발렌타인 한전판으로 발매된 제품) 받은 러쉬 템테이션은 레드애플 향 이라고 적혀 있다.

실제 느껴지기론 향은 장미와 사과향을 섞어놓은 향이다. 은은하기 보단 강하다. 그렇다고 쎈 느낌은 아니다.

샤워코롱보단 강하게 느껴질 정도랄까?

 

샤워를 하고나면 촉촉함도 느껴진다. 건조한거 극혐하는 나에게도 적합한 샤워 젤 이다.

 

여기에 오렌지를 추가해보도록 하겠다. 러쉬 오렌지 스크럽! 

러쉬 오렌지 스크럽 제품성분

 

 

사용방법은 적당히?(제일 어려운거) 덜어내어 가볍게 마사지 하듯 발라준다 준다. 여기서 때밀듯 하게되면

까끌까끌한 알갱이들이 있어 아플수도 있다. 그렇게 바르고나면 갓 착즙한 오렌지 쥬스가 내 몸에 부어진것 마냥

샤워부스가 오렌지향으로 가득 찬다. 문득 조말론 향수가 떠오르기도 한다. 근데 그것보다 훠얼~씬 은은하고 강하게

내 콧구멍을 강타한다. 정말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 그대로 샤워가운만 입고 시원한 맥주 한캔 따서 마시고 싶은 

느낌이다. 아니 느낌만 느끼지말고 그대로 실행해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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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홈페이지에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 되어있다.

러쉬에서 소개하는 관련 영상을 가져와 봤다. 참고하시면 오렌지 스크럽이 어떤느낌인지 알게 될거다.

이번 여름 벌써부터 폭염이 시작 되었다. 위기상황이니 나를 지켜줄 아이템으로 초이스 해보는건 어떠실런지?

러쉬 사이트 가면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 되어 있으니 한번 보고 오프라인 매장을 들려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거 같다.

 

러쉬 오렌지 스크럽 

330g 30,000원

665g 55,000원

https://youtu.be/T11HgSmAY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