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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시티뷰라는 치트키를 가진 메종한남

남타커 2023. 10.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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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뷰 와인바 비스트로 메종한남

#masionhannam #메종한남

 
intro...

노을지는 서울의 하늘아래 붉게 물들어가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통 유리창으로 둘러 싸인 메종한남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서울 시티뷰와 더불어 한강변을 바라보며 식사 할 수 있다. 프로포즈 추천 장소 혹은 기념일 레스토랑으로 방문해도 좋을  메종한남 거기에 서울 한강뷰+가을노을 까지 더하면 거의 치트키 아닌가? 그래서 메종한남은 앉는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하며 방문전에 좌석에 대해 물어 보도록 하자. 선착순으로 한강뷰가 잘 보이는 좌석으로 안내 해준다.  
 
들어가자마자 16:9 비율의 한강뷰+시티뷰가 펼쳐진다. 이런 뷰 처음이다. 슬슬 노을이 저물어가기 시작하고 저 멀리 동호대교 위로는 3호선 전철이 퇴근하고 집으로 향하는 직장이들의 모습 또한 보였다.(거의 현미경으로 봐야 하는 정도? 감성충만한 상태라 이해해 달라)
 
스탭의 안내에 따라 메종한남 온실테라스 1열 우측 두번째 좌석에 앉게 되었다. 테라스 좌석은 한강뷰 기준으로 4자리씩 2열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한강을 잘 보려면 1열 좌리에는 무조건 앉아야 한다. 잠시 노을과 한강 그리고 서울의 시티뷰를 감상했다. 스탭분도 우리가 행복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이해해 주셔서 그런지 잠깐 이따가 주문을 받았다...
 


 

통유리창이 매력적인 메종한남 3줄 요약


1. 가을 이때에 기념일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예약하자. 그리고 테라스 자리 예약필수! #캐치테이블예약


메종한남 캐치테이블 예약 바로가기
2. 온실 테라스 자리 예약시 와인한병 주문 필수(가장 저렴한 스파클링와인 10만원때!)

3. 식사 후 아래층 #메종한남v 칵테일바 이용시 20%할인!

 
 


📍[메종한남]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 24 메종한남
한남역 1번 출구 도보로 약 20분 소요(네이버지도 기준)
택시이용 추천 (약 8천원 정도)



⏱️운영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메뉴가격
구운관자와파스닙퓨레 31,000원
생트러플파스타 49,000원
프렌치랙 (2pc) 79,000원
스파클링와인 100,000원~ 190,000원
하우스와인 1잔 25,000원

🗓️메종한남  예약방법(12월 예약정보)
캐치테이블 예약
예약금 있음
 
메종한남 연말 12월 예약방법
메종한남 12월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12월 예약 11월 1일 0시 오픈예정

🅿️ 주차여부
발렛가능 5,000원

#메종한남 #메종한남테라스 #메종한남예약 #기념일추천 #와인바추천 #기념일데이트 #한남동핫플 #한남동브런치 #뷰좋은레스토랑 #서울데이트코스추천 #한강진와인바
 


예약은 6시 입창은 5시 45분쯤 했다. 예상은 슬슬 노을빛이 가득가득한 한강을 기대했는데 일몰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웠다. 노을부터 저녁야경까지 보려면 차라리 메종한남 예약 추천시간은 5시 타임때 예약을 하는게 좋은거 같다. <온실테라스>
 
 
 

<야외석>
전체적으로 공간여유가 있어서 옆사람의 이야기라던가 지나가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메종한남 추천자리
캐치테이블에서 자리까지는 예약할 수는 없고 선착순으로 배정 받는다고 해서 조마조마 했는데 온실 테라스 1열 우측에서 두번째 자리로 배정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보면 3호선 전철라인인 동호대교도 보인다.
 
 

주문은 
구운관자, 트러플파스타, 프렌치랙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1병에 추가로 하우스와인 2잔을 주문했다. 
전체적인 음식평을 하자면 금액대비 음식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었다. 다만, 분위기가 모든걸 잊게 만들었다.

에르메스 접시에 담겨나온 식전빵...
개인적으로는 어딜 가던지 식전빵에 기대가 크다.
그 집테 첫 맛이라 생각해서 그런데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음식네 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메종한남 구운관자.
짭쪼름한 맛이라 스파클링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정말 많이 기대한 생 트러플 오일 파스타. 가격도 파스타 중 높아서 기대감이 많았는데 면이.... 불어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너무 아쉬웠다 ㅜ



프렌치렉... 설명은 생략하겠다.
서로 먹으면서도 우리 그냥 뷰와 와인만 마시자고 했다. 정말 다 좋은 곳인데 음식이 많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