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2 일본-도쿄여행

나리타공항에서 스카이엑세스 타고 시나가와 가는 방법

남타커 2023. 1. 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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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숙소를 산주쿠나 사부야로 잡지 않고 조금 떨어진 시나가와로 잡은 이유는 호텔비가 저렴하기때문이다. 시나가와역은 JR선이 지나가기에 신주쿠,시부야, 하라주쿠, 오머테산도 등등 도쿄의 유명한 지역은 다 지나가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시나가와역에서 시부야까지 한 15분? 정도면 금방 가는 거리이다. 시부야 주변에서 숙소를 잡으면 1박 2-30은 해야 하는데 시나가와는 10만원 이면 충분하다. 단, 시나가와역 주변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지 않은 동네다.

숙소비가 걱정이라면 조금 저렴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는 시나가와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나리타공항 2터미널에서 내려 시나가와 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많이 검색을 해봤다. 버스, 스카이라이너 등등 비싸지 않고 빠르게 가면서 환승없이 시나가와까지 갈 수 있는게 나리타 스카이엑세스뿐이라 선택을 했다. 스카이엑세스 1인 요금은 편도 1,470엔 우리나라돈으로 14,000원 정도다. 급히 서둘러서 특급을 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1:30정도 걸리지만 타고 갈만 하다. 게다가 환승이란 불편없이 시나가와에서 내릴수 있다.

요약정리

1. 구글맵을 준비한다.
2. 구글맵에서 나리타공항을 검색 한다.
3. 스카이엑세스 출발시간을 확인한다.
(나리타공항 도착후 1시간 뒤 출발하는 편을 찾자)
4. 캐리어 찾고 ‘철도, Train'이란 사인을 찾아가자
5. 나리타익스프레스 창구가 보이면 일반 전철표 파는 기계 ’B‘를 찾자.
6. 스카이엑세스를 구매하자
7. 숫자1 그리고 스카이라이너가 쓰여져 있는 플랫폼을 찾아가자
8. 여기서 중요하다. 시간대별 행선지가 다른 열차가 들어오니 구매한 스카이엑세스가 들어오는지 시간과 알림판을 잘 확인하고 탑승하자
9. 시나가와까지 자동환승이 되니 자리잡고 편하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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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나리타공항을 검색하면 스카이엑세스 출발시간을 확인 할 수 있다. 매우 정확!



나리타공항에서 시나가와역까지 가는 방법
사진으로 봅시다

나리타공항에 도착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 길
심사 끝내고 스카이엑세스 표 사러 가는 길
여기서 스카이엑세스 티켓을 구매하자
개찰구를 바라본 모습
저 뒤 전광판에 현재 들어오는 차량 뒤에 올 차량 잘 구분하자
엑세스 특급 타는 문 앞에 있다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