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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함을 해장하는 방법

남타커 2021. 8.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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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웃백을 다녀왔다. 투움바, 립, 스테이크, 스프, 빵을 먹었다.

참 맛있게 먹었지만 그날따라 무언가 땡기기 시작했다.

지나고 나서도 속이 더부룩했다.

 

흠..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겼다.

 

우리는 보통 해장을 할때에는 전날 과음을 했을때만 해장을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난 뒤에도 해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달려갔다. 새롭게 새 단장한 그 곳!

 

"육장"

 

새단장 한 육장은 "어쩌다가게"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찾아갈때 어쩌다가게를 검색하고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새로 오픈한 육장은 "어쩌다가게" 지하에 자리잡고 있다
기존 육장의 간판은 실내에 있다. 

 

 

오늘의 해장음식은... 솔직히 매번 올때마다 고민한다. 라면이냐 갈비냐..

지난번에도 갈비를 먹었으니 오늘도 갈비를 먹는다.

(진짜 고민 많이 되는 부분이다)

 

아 참고로 육장이 밀키트로도 판매를 하고 있다.

택배로 받는건 아니고 현장에서 구매해 가야 한다.

쪼꼼 아쉽다.

 

어후 주문한 육갈(13,000원)이 나왔다.

국물을 한수저 떠 맛본다.

크-

 

그래 이맛이야 이맛

그 느끼함을 씻겨주는 맛!

꾸덕꾸덕한 투움바 파스타를 걷어차는 맛이다.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설렁탕집?에서 파는 푹 익은 깍두기 매우 사랑한다.

여기도 그렇다.

육개장과 깍두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과음이나 혹은 느낌함 또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해장하고 싶으시다면!

육장의 육개장을 추천 합니다!

 

 

기존 육장을 좋아하셨던 분들이 보시면 의아해 할 수도 있는... 과일이 따로 없지요?

대신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어요

하나씩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아 오늘도 땡긴다 육장!!

 

http://naver.me/G4rLL4m9

 

육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9 · ★4.57 · 매일 11:00 - 15:00, 점심영업,매일 15:00 - 17:00, 평일및 주말 쉬는시간,매일 17:00 - 20:30, 저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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