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접시 2,090원 특허받은 새우초밥 스시히로미
스시히로미 (매일 11:30~22:00)
경기 의정부시 발곡로 24 서울프라자 210호
스시히로미 위치 - 네이버지도
스시히로미 신곡점 요약
-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필수!
- 새우초밥을 적극 공량하자
- 빨간접시는 데워먹는 초밥이라 요청하면 데워준다
- 이왕 먹는 새우초밥, 갓 만들어진 초밥을 먹으면 불향도 난다.
- 디저트로 그라탕 1인 1개 주문하자
원래 초밥이나 해산물을 먹던 내가 아니였다. 어느 날 부터인가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는 비린내도 안나면서 다양한 스시를 경험하니 초밥에 눈을 뜨기 시작한거 같다. 그러면서 의정부에서 유일하게 가는 두 곳의 초밥집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스시히로미’ 이고 다른 하나는 ‘스시아이’라는 집이다
오늘 방문한 곳은 특허받은 새우초밥이 별미인 스시히로미라는 곳이다. 의정부역 앞에는 모듬초밥을 파는 곳이고 신곡동점은 회전초밥으로 파는 곳이다.
회전초밥 형태로 되어있는 신곡동점은 ‘항상 웨이팅’이 있다라고 들어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평소에도 기본 대기시간이 1-2시간인 곳이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증거겠지?
스시히로미를 좋아하는 이유는 ‘특허받은 새우초밥’때문이다. 초밥이 얼마나 특이하면 특허를 받았을까? 처음에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보통 초밥을 생각하면 ‘밥-와사비-생선회‘ 구성에 간장을 찍어 먹는게 정석 인데 스시히로미의 ’새우초밥은‘ 데리야끼 같은 달달한 소스와 계란이 어우러져 한국사람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맛이 입안에서 통통한 새우와 함께 퐁~ 하고 터진다. 계란-새우-소스의 조합이 기가 막힌다.
아주 짜증날 정도로 맛있다.
의정부역 앞 스시히로미를 가서 모듬초밥을 먹을경우 새우초밥만 한,두세트 추가해서 먹었는데 회전초밥은 내가 먹고 싶은것만 공략해서 먹기에 이날은 새우초밥만 한 5개는 먹은거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초밥은 육회초밥, 소라초밥, 참치마요김밥 그리고 별미인 그라탕이 있다.
마지막 식사 하고서는 마무리 디저트로 게 껍질에 나오는 그라탕을 먹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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