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코스/다녀왔습니다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허 새우초밥이 한접시에 2,090원? 한접시 2,090원 특허받은 새우초밥 스시히로미 스시히로미 (매일 11:30~22:00) 경기 의정부시 발곡로 24 서울프라자 210호 스시히로미 위치 - 네이버지도 스시히로미 신곡점 요약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필수! 새우초밥을 적극 공량하자 빨간접시는 데워먹는 초밥이라 요청하면 데워준다 이왕 먹는 새우초밥, 갓 만들어진 초밥을 먹으면 불향도 난다. 디저트로 그라탕 1인 1개 주문하자 원래 초밥이나 해산물을 먹던 내가 아니였다. 어느 날 부터인가 스시 오마카세를 먹고는 비린내도 안나면서 다양한 스시를 경험하니 초밥에 눈을 뜨기 시작한거 같다. 그러면서 의정부에서 유일하게 가는 두 곳의 초밥집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스시히로미’ 이고 다른 하나는 ‘스시아이’라는 집이다 오늘 방문한 곳은 특허받은 새우초밥이.. 한남동 리움에서 삼국투어[고미술소장전] 리움방문 전 알아야 할 사항 * 지금은 다음 전시를 위해 1월 29일 일요일까지 휴관 중 * 운영시간: 10:00 - 17:00 * 가급적 해당 전시 예약하고 방문할 것! * 옷 보관함이 준비되어 있음 * 무료주차공간 있음(전시관람티켓 있어야 함) 설 연휴 때 집에만 있기가 아쉬워 나들이 겸 서울 이태원으로 향했다. 이 날 역대급 한파가 오긴 했지만 너무 집안에만 있다 보니 바깥공기도 마시고 걷고 커피도 마시고 싶었다. 춥지만 큰 결심을 하고 나섰다. 서울에 무료 전시회가 몇 군데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점에서는 이건희 컬럭션 모네와 피카소 그림 전시가 무료로 있었고 리움에서는 고미술 전시가 있었다. 일단 오늘은 가까운 이태원으로 갔다. 리움을 얼마 만에 오는 건가? 싶었다. 리움은 공간 그 자체만으.. 남산타워 뷰 2023 미쉐린 라쿠치나 디너코스 후기 2023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라쿠치나 2022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내 생일이기도 하고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기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조용하게 분위기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가볼 만한 장소다. 가격도 디너 15만 원이라 크게 비싸지 않다.(동네에 비하면?) 다녀와서 느끼는 거지만 오히려 저녁보단 파란 하늘이 있는 날에 오는 게 어떨까 싶다. 왜냐하면 밤에 특별한 야경을 볼 수 있다기 보단 유리창에 반사되어 남산뷰가 잘 안 보인다. 반대로 맑은 날 점심 런치로 간다면 뷰가 아주 예쁠 것으로 생각이 든다. 라쿠치나를 처음 접했던건 나인원 한남 안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스프 밀키트를 통해 처음 접했다. 그 당시에는 몰랐었고 수프는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다. 2023년 미.. 밤커와 하이볼 같이 해볼까? - 신용산(용리단길) 카페 올딧세(alldse_cafe) 올딧세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1길 29-16 1층 운영시간: 일-목 11:30~22:00(라스트오더 21:00) / 금-토 11:30~23:00 (라스트오더 22: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lldse_cafe/ 가끔 아내와 나는 늦응 저녁에 밤커를 즐긴다. 이상하게 젤 땡기는게 일요일 저녁때... 월요일을 앞두고 꼭 그러더라.. 마침 사당쪽에서 일 보고 집에 들어가긴 그래서 요즘 뜨고 있는 신용산 쪽으로 향했다. 몰랐는데 이 일대를 이제는 용리단길이라고도 부른다. 참 많은 길이 생긴다. 그래도 기억하기 쉽게 대명사로 쓰이니 이런 건 좋은 거 같다. 신용산은 큰 대로를 두고 양쪽으로 핫한 카페와 맛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특히 국방부 뒤로가 제일 핫한 거.. 의정부 연말모임 및 중요한 자리가 있다면 긴자 해라? 원래 모델하우스가 있던 자리인데 고급진 식당이 떡 하니 들어서 있길래 지나가면서 궁금했었다. 마침 연말 이기도 하여 엄마, 동생 그리고 나와 아내 4명이서 함께 식사도 할 겸 긴자에 가자고 했다. 블로그를 통해서 보니 의정부에서 떠오르는 상견례 자리?라고도 했다. 의정부에서 상견례하려면 선택지가 좁아서 아쉬웠는데 요런 분위기 좋은 곳이 하나 열어 주니 좋기도 했다. 한편으론 좀 고급진 레스토랑이 열렸길래 의정부 소득 수준이 많이 높아지긴 한 거 같다 라는 생각도 덤으로 들었다. 겉모습에 SFG 푸드 빌리지 라고 쓰여 있는데 첨에 SPC? 오타인가 했는데 전혀 다른 브랜드였다. 혹시나 관련 주식이 있나 찾아보기도 했... 1층은 블루 커피라는 카페 2층은 우설화라는 소고기집 3층은 긴자라는 일식집으로 구성.. 아침에 가야하는 스타벅스 더 북한강R 일요일 오후 늦게 집을 나섰다. 토요일은 포르투갈 경기 응원 피로로 인해 집에서 늦잠 자며 푹 쉬었다가 일요일까지 집에서 쉬기엔 아깝다 생각해서 스벅 드라이브라도 가자고 하여 나왔다. 어디 갈까 고민하던 중 풍경 좋은 스벅으로 가자고 해서 남양주 리버사이드 팔당 스타벅스를 생각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하고 검색해 보니 리버사이드 말고 새로운 지점이 하나 더 생긴 게 보였다. 양평 스타벅스 가기 전 더 북한강 R 스타벅스가 생겼다. 대체 또 언제 생긴 건진 모르겠지만 이제는 스타벅스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다 보니 옛날의 스벅이 아니기도 하고 특별히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 잘 다니지 않게 되었다. 다만 우리에겐 기프트카드가 넉넉하게 있어 풀코스로 먹어보려고 새로 생긴 스타벅스 더 북한강R로 향했다. 언제.. 아으 너무 춥다 뜨끈한 순대국이나 먹을까? 광화문 화목순대국 11 30일 가을 종료와 함께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고작 영하 3도인데 이렇게 추울일인가 싶다. 아닌가 영하 3도도 무시 못할 추위 인건가? 아무튼 추위에 적응이 안되는 초겨울 날씨다. 이렇게 한파특보가 불어 닥치니 자연스럽게 저녁 메뉴는 선택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뜨끈한건데 뜨끈한 국물이 있는거. 추운 날씨에 자연스럽게 국물을 찾게 되었다. 광화문에서 국밥하면 유명한 광화문 국밥집이 있긴 하지만 그 보다 맛나다고 생각 되는 화목순대국 집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게 되었다. 가는길에 쉑쉑도 보고 디타워도 보고 떡볶이집도 보고(떡볶이는 조금 흔들렸지만 즉석 떡볶이가 아니기에 패스) 함박스테이크 집도 보고 했지만 굳건히 정한 마음은 흔들림 없이 세종문화회관 뒤로 향했다. 화목순대국은 세종문화회관 뒤 .. 우연한 서점으로부터 온 책 선물 아내 친구가 혼자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아내의 친구는 몇 번 보았는데 내가 느끼기엔 MBTI로는 극 I인 성격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누구에게 잘하지 않는데 아내에게만큼은 솔직하게 잘 말한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 그렇기에 홀로 여행을 떠났다기에 무언가 큰 결심을 앞둔 것은 아닌걸까? 싶기도 했다. 아내 친구가 혼자 여행을 떠났다는 거 자체가 나에게는 크게 다가왔다. 무언가 그럴 친구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혼자 갔다고 하니깐 특별해 보였다. 아무튼 마음속으로 응원을 했었다. 어느 날 아내는 부산에 놀러 간 친구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어떤 사진은 이거 혼자 간 거 아니지 않을까? 의심되는 완벽한 구도의 사진도 보였다. 마치 누가 찍어준 것처럼 수직 수평이 완벽했다...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