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해의 끝의 행사중 하나인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더불어 누구는 100일, 200일 혹은 1주년, 10주년 또는 결혼기념일, 프로포즈 장소 등등등
어디 근사한 레스토랑 없을까?
고민 하실거 같아 직접 다녀왔습니다.
미슐랭 1스타 맛집 "묘미" 입니다.
묘미 MYOMI seoul
영업시간 - 12:00 ~ 22:00(매주 일/월 정기휴무)
가격 - 런치 1인당 140,000원 디너 1인당 220,000원
예약 - 캐치테이블로 예약 선금1인 11만원(디너기준)
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83, 5층
(프릳츠 카페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5층 이동)
창덕궁이 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묘미의 2막이 시작 되었다. 주방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정묵 셰프를 중심으로 이전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한식 위주의 재료 사용과 요리 기법은 그대로 살리되 묘미라는 이름에 걸맞게 ‘묘한 맛’을 더함
으로써 음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시도한다. 이를테면, 과일청을 섞은 동치미 국물 베이스에 복숭아와 수박 등을 넣어
화채로 만드는 식이다. 음식과 공간이 주는 힘을 느끼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이다.
- 미쉐린 가이드 설명 중 -
- TIP -
창경궁이 보이는 자리로 예약을 하시려면
"미리 예약하세요. 서두르세요 롸잇나와!"
(★방법이 없습니다★)
올 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24일 토요일, 크리스마스는 25일 일요일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 하면 됩니다.
묘미 디너코스 순서
여름
뿔소라, 낙지 초회, 육포
토마토 & 참치
대게무침
제철생선 & 콩국
오리
배식혜
한우
수박 & 루바브
망고, 옥수수
다과
-별도옵션-
캐비어 추가 75,000원
랍스터 추가 50,000원
[ 여 름 ]
스탭분이 친절하게 영상을 찍을수 있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웃는 미소도 보기 좋아서 음식 설명을 들으면서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정말 예쁘죠? 상상해보적이 없는 비쥴이고 먼가 자연그대로를 먹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뿔소라, 낙지초회, 육포]
저 해산물 안좋아하는데... 정말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맛입니다. 어떤걸로 예를 들수 없을정도로
묘한 맛이 나서 맛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맛표현 안하겠습니다. 꼭 가서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징어, 농장]
[토마토, 참치]
[대게무침]
[제철생선&콩국]
[오리]
[한우]
[수박&루바브]
[망고, 옥수수]
[다과]
전체적으로 처음 맛보는 맛이였고 오묘한 조합들이 입안에서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경험해보고 나니 더 열심히 해서 1년에 한번은 이렇게 즐기면서
살아야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더 열심히 와이프와 재밌게 살아야지라는 다짐도 덤으로!
기념일 레스토랑 고민중이라면 '묘미'어떠실런지요!?
강력히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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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원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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