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던 소금빵, 오시오 카페

내가 바라던 소금빵, 오시오 카페

내가 바라던 소금빵이란?
그래, 누가 모라 하더라도 소금인거 알아 근데 너무커, 너무 짜.
그런 큰 천일염 올린거 말고 간 잘 맞는 짭짤한 빵 어디없나?
라고 생각 했는데 누군가 그걸 만들었다.

용산역 IFC몰 6층에 오시오 카페에서...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

이즈니버터 나왔죠? 그럼 끝난겁니다. 맛있죠

이즈니버터 나왔죠? 그럼 끝난겁니다. 벌써 맛있어요.
소금빵의 근본은 소금이 아니라 버터라 생각한다. 사실 빵의 근본이 버터라 생각하는 거시적 관점에서 이즈니버터가 나왔다면 끝난거라 생각한다.

주문하기도전에 벌써 맛있다.
이즈니버터가 들어간 소금빵을 만드는 오시오카페.

이즈니 버터 들어갔죠? 가격 5천원 넘나요? 3,500원 이죠!
서울 그리고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이 가격 실화인가요?
사장님 맘씨가 기부천사죠? 그래서 아이스 라떼듀 한잔 시켰어요.

합쳐서 9천원이 안넘네요! 벌써부터 신이 나네여

아이스라떼 꼬숩다. 스뎅컵에 나오는데 손끝에서 차가움이 느껴져 지금 이 여름을 대항할 쿨템이에요 벌써 에어컨이 바람이 느껴지는듯 해요. 아 매장에는 에어컨이 나오는거 같은데 오픈되어 있어 엄청 시원하진 않아요 그치만 덥지도 않아요

소금빵에 이미 녹아들었죠? 무엇이? 근본이
근본은 무엇인가요? 이즈니버터죠
근본이 녹아든 빵이니 맛있죠
아직 안먹었는데
먹고 보니 맛있어요

소금 알갱이 작아서 버터의 짭쪼름에 소금의 소프라노 스러운 sol톤이 가미된 짠맛이 느껴지니 좋아요.

더운 여름 아이스라떼와 같이 먹기좋은 소금빵입니다.


오시오카페 아이파크몰용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용산점 6층
https://naver.me/GyYePR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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