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은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 여름 끝자락에 파라다이스 아내가 며칠 전 ‘꽃서트’ 라는 콘서트를 신청했는데 당첨되었다고 주말에 가자고 하여 집을 나섰다. 꽃서트는 컴패션에서 진행하는 행사 이름이다. 컴패션은 해외에 있는 아이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월 45,000원씩 후원하여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단체다. 평소 관심이 있었고 아내도 관심이 있어 마침 당첨되어 다녀왔다. 꽃서트 장소가 파라다이스 그랜드볼룸이라 하여 조금은 큰 극장 정도? 세미나실 정도? 되나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커서 놀랐다. 게다가 파라다이스 협찬이라니... 파라다이스에 푸드코트가 있었다니 파라다이스는 딱 한 번 코로나 이전에 엄마 생일 겸 가족 식사로 뷔폐를 다녀온 기억이 있다. 가격 대비 꽤 괜찮아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점심을 가서 먹기로 했는데 아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