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을날씨에 딱 맞는 루프탑 햄버거 데이트 [해방촌 더백푸드트럭]

 

10월 가을날씨에 딱 맞는 루프탑 햄버거 데이트
[해방촌 더백푸드트럭]

봄, 가을이면 꼭 한번을 들르는 서울데이트 장소 해방촌. 예나 지금이나 점점 더 발전하여 볼거리, 먹거리 늘어가서 자주 오게 되는거 같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에 어디서 가을을 만끽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서울 루프탑 테라스 둘 다 있는 더 백푸드트럭이 딱 떠올랐다.
여유있게 서울을 내려다 보고 싶었다. 루프탑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하며 선선한 가을을 느껴보았다. 근데.. 이 동네 얼마나 할까?

 

 

더백푸드트럭 기본정보

* 더백푸드트럭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LO 21:00)
* 더백푸드트럭 추천메뉴 : 더백버거 단품(10,800원), 멕시칸버거 (14,800원), 베이컨치즈버거(10,800원) - 세트 주문시 6,500원 추가     하이볼 8,500원, 더백라거 8,000원
* 더백푸드트럭 위치: 용산구 신흥로 2-길 45, 1,2층

 
 

 

* 더백푸드트럭 추자방법: 용산2가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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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백푸드트럭을 가을에 가야하는 이유 1.
서울 10월, 가을 추천 여행지

요즘 가을날씨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뜻해서 긴팔하나 입고 어디를 다니기도 참 좋다.
문제는 이런 날이 길지 않고 곧 겨울이 온다는거다. 그렇기에 이 짧은 찰나의 서울의 가을을 즐겨야 한다.
더백푸드트럭은 반차를 내고 가도 좋고, 퇴근하고 가기에도 좋다.
반차를 내고 가는 직장인이라면 더백푸드트럭 루프탑 이용시 꼭 선글라스를 챙겨가자.
눈을 보호하기 보다 지금 내가 이 풍경으로 보며 맥주 한 잔과 햄버거 한입을 먹을 준비하고 있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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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백푸드트럭을 가을에 가야하는 이유 2. 해방촌 남산뷰 맛집 + 노을맛집 서울 가을데이트 추천장소

해방촌은 어디 루프탑이냐에 따라 남산뷰, 여의도뷰, 해방촌뷰를 느낄수 있다. 서울에서 높은 남산 밑에 있으면서 서울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동네가 몇 없다. 그 중 베스트가 해방촌이라 생각하고 그 중에서 또 더백푸드트럭이 뷰가 좋다고 생각한다. 더 백푸드트럭은 루프탑에서 느끼는 하늘아래 뷰도 좋지만2층에서 와이드하게 느끼는 해방촌 뷰도 좋다고 생각한다. 또, 더백푸드트럭 가진전 남산 주변을 걷다 오면 더 가을을 느낄수 있다.
 
 

더백푸드트럭에서 바라본 해방촌의 노을

 

더백푸드트럭 2층 루프탑이 아니어도 느낌있다.

 

 

 

 

더백푸드트럭을 가을에 가야하는 이유 3. 뷰맛집이라 햄버거 별로일줄 알았는데 "아니다"

더백베이컨버거

수제 햄버거라고 하면서 만원 넘게 받는경우를 보며 버거킹하고 무슨차이지? 압도하는 맛이 안느껴져서 실망만 했었는데
더백푸드트럭은 정말로 맛있다. 패티에서 느껴지는 육즙부터가 정말로 다르다. 오늘 차만 안가져왔다면 맥주랑 바로 마셨을텐데.. 정말로 너무나 맛있다.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를 주문했는데 베이컨도 얇은 베이컨이 아니라 두툼한 베이컨이라 식감이 좋았다.
 

멕시칸버거

아보카도가 들어간 멕시칸버거는 특히,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강추다. 아보카도 3~4개 슬라이스친거 들어간게 아니라 아보카도 두툼하게 밑에 쫙- 깔렸다. 오늘따라 아보카도 식감이랑 두툼한 육즙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먹다보니 여긴 다시 와야겠다 싶었다. 특히 이번에는 밤이 아닌 낮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