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이맘때쯤 아내가 원하는 코트를 '얼리버드'로 주문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올 해도 그런 행사가 열린다고 했다. 브랜드 이름은 "블루민" 이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코트로 보인다.
이번에 블루민 쇼룸이 열리면서 얼리버드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내랑 다녀왔다.
쇼룸 행사장에서 결재하면 얼리버드가겨+한벌구매시 5% 추가 두벌이상은 7% 3벌은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했다. 얼리버드도 저렴한데 추가 할인이라 기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행사장으로 떠났다.
주차는 도산공원에 하고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동네 구경도 좀 해주고..
블루민 쇼룸 1층에는 멋진 비스트로가 있다. 날이 좋다면 외부에 앉아서 즐겨도 좋을 자리이다
쿠촐로 라는 레스토랑이였다.
웨이팅앱으로 등록하고 대기장소 들어가니 젤라또 쿠폰을 나눠 줬다.
마냥 기다리게 하지 않는 블루민 측 센스에 놀라웠다
게다가 바 하나를 통크게 빌려서 편히 앉아서 기다리며 찬 물도 마실수 있었다.
요건 정말 센스가 대단하다. 칭찬합니다.
대표님이 강추 한다고 해서 쌀맛으로 선택했다. 맛있다!
기다리면서 감성 사진도 좀 찍어주고
웨이팅도 아마 30분 간격으로 끊어서 입장을 시킨거 같다.
붐비지 않게 하려고 한 블루민측 센스가 다시한번 돋보인다.
경험을 해봤기에 할 수 있는 기획인거 같은 느낌적 느낌?
그럼 이제 매장을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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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가격이 좀 높아보였다. 그렇지만 디자인도 코트답게 그렇지만 좀 더 블루민답게 디자인된 코트들이 아 이래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구나 싶었다. 색깔도 그렇고 특히나 스티치? 같은 느낌에 디테일을 살린 코트들 그리고
만져보면 부드러움이 남다른 원단들 합리적인 가격에 더 합리적으로 살 수 있는 이 얼리버드는 올해가 끝났지만
내년을 기다리는건 어떨까? 급하면 정가로 사면 되지요~
블루민_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lum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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