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보험료 만들기 프로젝트 독서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내고 있는 (실비가 포함된) 종합보험 2가지에 대해 과도하게 많이 내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총 합이 대략 20만원 정도 인데 정말로 반값보험료를 실현 시켜야 함을 느꼈다. 3가지 이유로 정리하면 1. 보험료는 비용이며 지출이다. 2 보험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들면 안된다 3. 그러므로 지출을 아끼고 노후 준비에 대비하자.
이 책을 읽고 아내 보험도 가입을 하였다. 책에 나온대로 필수 보험 2가지인 "실손의료보험"과 암건진보험 대신 "어린이보험"을 비교하여 DB보험으로 두 보험을 가입 진행하였다. 실손으료보험은 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그리고 어린이 보험은 6만원 안되는 금액으로 가입을 진행하였다.
보험가입이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어느것에 대비해야 할 지는 각자 상황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기에 기본적인 보험(실손)을 바탕으로 우려되는 부분을 채워나가면 된다. 특히 중요한것 중 가입하지 말아야 하는 상품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면 보험 가입이 어렵지 않은거 같다.
아내의 보험을 가입 진행하면서 보험 다모아 사이트에서 자동차보험과 내 보험을 갱신하게 되었다.
[ 보험다모아사이트 바로가기 ]
보험다모아 사이트가 또한 모든걸 담지 않고는 있다. 일부 보험사는 비교견적을 받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호하는 보험사가 없을경우 각 보험사 사이트에서 보험을 조회 하거나 [시그널플래너]라는 어플을 통해 보험 상담을 받을수 있다.(보험 2탄 업로드 예정)
복잡하니 두가지만 기억하자
1. 보장받고자 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비교하자.
2. 20년납 100세 보장상품 위주로 준비하자. -> 보험 지출비용을 줄이고 노후 준비
1. 보험료는 비용이미 지출이다.
p.40 비용과 지출이 나에게서 돈이 사라지는 행위인 것처럼, 보험료도 보험회사에서 내는 순간 나에게서 사라지는 비용이고, 지출이라고 생각하자는 것이다. 보험료 납부라는 비용 지출을 통해 우리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위험 상황에 재정적으로 대비하는 효용을 얻게 된다. 쉽게 말해, 한 달 보험료를 냄으로써 한 달 동안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거나 많은 병원비를 지출할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한달동안 아프지도 않았고, 다치거나 병원에 갈 일도 없었다면 내가 낸 보험료가 아깝다고 생각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그 보험료로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었던 한달이라는 기간을 충분히 재정적으로 안전하게 대비했다. 그 보험료가 없었다면 사고와 질병을 무방비 상태로 맞당뜨려 내 삶의 뿌리를 흔들수도 있는 큰 비용을 지출했을지도 모른다.
보험 중 환급형 보험의 특징은?
만기환급형 보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순수보장형 보다 보험료가 비싸다! 그리고 만기 환급시 실제 화계가치 하락으로 인해 환급받는 금액보다 사실상 더 손해다.(물가상승률이 높은 시기이면 더더욱...)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보험을 통한 저축은 시작부터 마이너스다.
p.41 애초에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다. 그러나 딱 필요한 만큼의 보장만 가입하고, 최대한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 되는 것이다. 환급받는 금액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정작 환급받는 만기 시점이 되면 이미 그 돈의 가치는 낼 때와 비교해 형편없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 보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들면 안된다.(2+1으로 준비하기)
[필수1] 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
실비보험은 병원에서 발생한 실제적인 병원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누구든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필수2] 3대 질병(암,뇌,심장)진단비+암 진단비 특약
- [팁] 보험은 생명보험사보다 손해보험사 상품이 유리하다
- 암을 포함한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은 설계사나 보험 대리점을 통해 가입한다.
- 손해보험사에 일반 암 진단비를 2~3천만원 수준으로 먼저 준비하고 부족한 금액은 온라인 생명보험상품으로 저렴하게 보완하기
[추가] 여유가 되면 하나 추가하자
- 사망보험금
- 후유장해
-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3. 아껴서 현실적인 노후준비를 하자
당장 삭제해도 될 특약 우선순위
1. 수술비, 입원비 특약
p.90 이유는 간단하다. 실비보험에서 이미 수술비용, 입원비용을 대부분 보장받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특약을 별도로 가입하면 수술하거라 입원할 때 실비보험에서 받는 보험금을 받고, 추가로 이 특약에 따른 보험금이 더 나온다.
p.92 그러면 수술할 확률은 어떨까? 다음 자료를 보면 2019년 33개주요 수술을 받은 총 호나자 수는 10만 명당 3,149.8명이다. 주요 수수이외의 환자까지 고려해 3,200명이라 했을 때, 10만 명당 3,200명은 100명당 3.2명 수준에 불과하다. 그 중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한 수술이라 보기 어려운 2가지 수술, 즉 시력 교정용으로 많이 하는 백내장 수술(1위)과 산모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왕절개 수술(2위) 2개를 제외하면 100명당 약 2명에 불과하다. 정리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중대한 질병/상해로 인해 수술받을 확률은 매년 100명단 2명 정도인 셈이다. 생각보다 많이 않은 확률이다.
2. 질병사망 보험금 특약
p.94 질병사망 특약은 종합보험에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비싸고 갱신형도 많다. 사망보험금이 필요한 가장이라면 '정기보험'이란느 상품으로 아주 주렴하게 꼭 필요한 기간만 정해 준비할 수 있다.
3. 갱신형 특약들
실비보험 외에 갱신형으로 가입된 특약들은 최대한 삭제하자. 갱신형으로 가입해도 좋은 경우는 딱 2가지다. 비싼 3대 진단비를 저렴하게 준비하기 위해 갱신형, 비갱신형을 섞어 복층 설계하는 경우와 60세 이상 고령이 20년 갱신형 상품을 통해 비갱신형보다 조금 더 저렴한 보험료롤 같은 보장을 유지하려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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