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했던 나, 너에게 휴식을 선물해 (by 논픽션)
요즘 미친듯이 바쁘다. 눈만뜨면 바로 사무실이고, 눈 감으로 집에오는 요즘이다. 그런 나에게 필요 했던건 바로 ‘휴식’ 아내가 쉬엄쉬엄 하라며 발렌타인 선물로 논픽션 핸드 크림과 립밤세트를 선물해 주었다.
논픽션 핸드&립케어 세트 ₩39,000
FOR
REST 핸드크림 노트
'히노키와 유자, 넛멕과 프랑킨센스가 완성하는 섬세하고 모던한 휴식의 향.'
Main note : Patchouli, Tobacco, Bitter orange, Campari, Guaiac
핸드크림을 바르면 은은하게 안갯속에 젖은 풀향이 들숨으로 들어온다. 잠시 눈을 감고 숲속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향이다. 이름에 맞게 ‘rest’를 선사한다. 미치게 바쁜 상황속에서 짧은 시간 공간을 바꿔 버리는 마법의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치열하게 일하는 당신에게 짧은 시간동안 공간을 바꿔 버리는 마법의 아이템 이다.
립밤은 비건형 립밤으로 향이 안난다고 표현 하는게 맞을거 같다. 핸드크림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걸 생각해 구성한 아이템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립밤을 각종 의류와 자리에 한개씩 비치해 쓰고 있는 입장에서 후기를 말하자면 오일 성분이 많지 않은게 느껴진다. 입술에 발랐을때 얇은 실리콘을 쓱- 발라 코팅해준 느낌이 든다. 매트한 느낌이 있어 입술이 빛나지 않는다.
지속력도 오래간다. 항상 메인 아이템으로 히말라야 립밤을 썼는데(그래도 가성비 최강) 대체품으로 써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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