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방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써보는 사직서, 다시 쓰는 이력서 첫 직장에서 내 인생 첫 사직서를 적었다. 퇴직을 결심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지 않을까?" "나는 왜 퇴직 하려는걸까?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하기 싫어서 퇴직하려는 걸까?" "지금 다른 곳에서 공고가 많이 올라오니깐 경력직으로 지원하면 한 달 안에는 붙지 않을까?" "만약, 재 취업이 안된다 할 경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충분히 할 겨를이 없었다(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본다) 왜냐하면 아침 7시에 가서 저녁 10시까지 일을 하고도 주말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 환경이었다. 쉽게 말하면 지금 스마트폰 하나로 여러 가지 개인적인(쇼핑, 인터넷뱅킹, SNS관리 등등) 일들을 다 처리하던 사람에게 2G 폰을 준 상황이다.. 이전 1 다음